김명희 | 부크크 | 6,9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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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이혼'은 낯설고 커다란 사고 처럼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고 갑니다.
혼란,상처,불안이 동반자가된 그 이후로의 시간은 오롯이 자신의 몫이 됩니다.
그 속에서 중심을 잡고 삶을 재건하려 애쓰는'이혼한 나라의 앨리스',이혼 남녀들에게 공감을 담아 편지를 띄웁니다.
삶은 계속됩니다.이런 맥락에서 이혼은 우리를 성숙,성장시키는 계기일뿐 '실패'라는 이름으로 남겨둘것은 아니라 생각 됩니다.
열심을 내며 일어서고 살아가는 앨리스들이여! 오늘도 그대의 마음과 몸과 일상이 안녕하길 바래봅니다.